[김태현 기자]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이블베인'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협동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무너진 왕국의 특무대 일원이 되어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 동료들과 함께 무너진 문명을 재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단순한 개인 성장보다 팀원 간 협력을 통해 점령 지역을 해방하며 공동의 목표인 '영토 수복'을 달성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번 지스타 시연 빌드는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용 미션으로, PC와 콘솔 모두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구현됐다. 현장에서는 Xbox 컨트롤러뿐 아니라 최신 UMPC 'ROG Ally X'를 통해서도 체험이 가능해, 플랫폼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이블베인'은 1인 솔로 플레이와 최대 4인이 함께 참여하는 협동(Co-op) 모드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미션에 따라 단독 전투 중심의 구성과 역할 분담이 중요한 작전형 전투가 번갈아 등장한다.
전투 시스템의 중심에는 '실시간 무기 교체'가 있다. 이용자는 전투 중 자유롭게 무기를 바꿔가며 상황에 대응해야 하며, 근거리 무기는 대검과 한손검, 원거리 무기는 확산궁과 석궁으로 구성된다. 각 무기에는 2개의 스킬이 존재하며, 그중 1개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어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세팅이 가능하다.
이블베인 / 넷마블 |
넷마블몬스터가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이블베인'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협동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무너진 왕국의 특무대 일원이 되어 빼앗긴 영토를 되찾고, 동료들과 함께 무너진 문명을 재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단순한 개인 성장보다 팀원 간 협력을 통해 점령 지역을 해방하며 공동의 목표인 '영토 수복'을 달성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이블베인 / 넷마블 |
이번 지스타 시연 빌드는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용 미션으로, PC와 콘솔 모두에서 동일한 환경으로 구현됐다. 현장에서는 Xbox 컨트롤러뿐 아니라 최신 UMPC 'ROG Ally X'를 통해서도 체험이 가능해, 플랫폼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이블베인'은 1인 솔로 플레이와 최대 4인이 함께 참여하는 협동(Co-op) 모드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미션에 따라 단독 전투 중심의 구성과 역할 분담이 중요한 작전형 전투가 번갈아 등장한다.
이블베인 / 넷마블 |
전투 시스템의 중심에는 '실시간 무기 교체'가 있다. 이용자는 전투 중 자유롭게 무기를 바꿔가며 상황에 대응해야 하며, 근거리 무기는 대검과 한손검, 원거리 무기는 확산궁과 석궁으로 구성된다. 각 무기에는 2개의 스킬이 존재하며, 그중 1개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어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세팅이 가능하다.
여기에 QTE(Quick Time Event) 시스템이 연계돼, 공격 타이밍에 맞춰 버튼을 입력하면 화려한 연출과 함께 강화된 공격이 발동된다. 또한 가드, 회피 등 대응 액션을 통해 전투 리듬을 조절할 수 있어 단순한 타격 중심의 액션과는 다른 전략적 깊이를 제공한다.
이블베인 / 넷마블 |
시연에서는 총 네 가지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각자의 외형과 모션, 무기 사용감이 뚜렷하게 구분됐다. 특히 전투 중 '헤븐스톤'이라 불리는 별도의 스킬 시스템이 핵심으로 작용한다. 헤븐스톤은 공격, 버프, 회복, 소환의 네 가지 속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장의 흐름을 단숨에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예컨대 광역 공격형 헤븐스톤은 몰려오는 적을 일거에 제압할 수 있고, 버프형은 파티 전원의 공격력이나 생존력을 강화한다. 회복형은 장기전에서 파티 유지력을 높여주며, 소환형은 아군 유닛을 소환해 전투에 도움을 준다.
이블베인 / 넷마블 |
보스전에서는 '타락한 도미니온'이 등장했다. 거대한 체구와 빠른 패턴을 지닌 이 적은 단순 공격을 통한 화력 싸움 만으로는 제압이 어려웠고, 파티원 간의 역할 분담과 무기 교체 타이밍, 헤븐스톤의 적절한 사용이 요구됐다. 특히 몬스터의 약점을 노려 공격할 때마다 QTE가 발동해, 타격의 쾌감과 협동의 성취감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었다.
이블베인 / 넷마블 |
'이블베인'은 협동 중심의 액션 외에도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중시한다. 개발진은 Xbox 인사이더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피드백을 다음 빌드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유저들의 닉네임을 정식 출시 후 엔딩 크레딧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혀, 유저와 함께 완성해 나가는 '참여형 개발' 철학을 강조했다.
콘솔 시장은 오랫동안 해외 개발사들이 주도해 왔다. 개중에는 SF, 스페이스 오페라나 사이버 펑크도 전재했다. 또 중세, 신화, 다크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에서 AAA급 명작들이 등장했다. 이는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이블베인 / 넷마블 |
다만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이 다소 투박하다는 의견이 종종 있었다. '이블베인'은 이런 점에서 다크 판타지를 표방하면서도 세련된 캐릭터 디자인과 미려한 그래픽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한국에서 흥행한 온라인 MMORPG나 모바일 게임들을 살펴보면 캐릭터들이 굉장히 수려한 편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블베인은 이러한 한국적 감각을 접목한 시도가 돋보인다.
이블베인 / 넷마블 |
이블베인 / 넷마블 |
이번 시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협동 플레이의 완성도다. 무기 조합에 따라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전투 중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완하며 진행되는 구조는 긴박함과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스킬에는 선·후딜레이와 캐스팅 시간이 존재해 신중한 사용이 요구되며, 약간의 묵직함이 느껴지는 조작감 속에서도 타격감은 명확하고 만족스럽다.
시연 빌드는 비교적 짧았지만, 그 안에서도 '이블베인'만의 매력은 충분히 드러났으며 그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넷마블이 그동안 모바일 중심으로 쌓아온 이미지를 탈피해 콘솔 장르에 도전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다크 판타지 특유의 무게감, 협동 기반 전투의 긴장감, 그리고 고품질 그래픽이 어우러진 이번 작품이 향후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존재감을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블베인'은 게임 내외적으로 모두 주목할 만한 타이틀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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