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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강력한 ‘한방’ IP 나올까…‘오리지널 프리뷰2025’ 개막

디지털데일리 홍콩=오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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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리뷰] K-콘텐츠 시장 호조에 APAC 라인업 관심 집중



[홍콩=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월트디즈니컴퍼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을 발표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13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Disney+ Originals Preview 2025)’를 개최한다.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되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함께 참석한다.

올해 열리는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에서는 다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즈니 글로벌 오리지널 시리즈와 함께 신규 APAC 오리지널 라인업을 공개한다. 국내 시장에서는 APAC 현지 오리지널 콘텐츠 중 K-콘텐츠 라인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쟁사 넷플릭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K-콘텐츠 지적재산권(IP) 시장은 더욱 확장되고 있는 추세다. 한국 제작사 뿐 아니라 해외 제작사를 통해서도 ‘케이팝데몬헌터스’와 같이 K-콘텐츠로 분류되는 IP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른 디즈니+의 차기 K-콘텐츠 확보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한편 디즈니는 지난 9월 진행된 제 77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ABC’ ‘디즈니 브랜드 텔레비전’ ‘FX’ 등 다양한 콘텐츠 브랜드와 스튜디오를 통해 총 137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1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디즈니 스트리밍 플랫폼인 디즈니+는 총 128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월트디즈니컴퍼니는 아태지역에서 첫번째 콘텐츠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대한 야심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어 2022년 진행된 두번째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디즈니 2023년 극장 개봉작 및 스트리밍 예정작 50여편을 공개했다. 또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일본 유명 출판사 고단샤(Kodansha)와 협업도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극장과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공개하고 닛폰TV와 손잡고 일본 리얼리티 콘텐츠 제작 진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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