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에게 금 거북이를 건네고 공직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다시 민중기 특별검사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 전 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선 조사와 마찬가지로 휠체어를 타고 출석한 이 전 위원장은 김 씨에게 인사 청탁을 한 적 있느냔 질문에 대답 없이 고개를 내저었습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 한 달 정도 뒤인 지난 2022년 4월, 이 전 위원장이 김 씨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직접 만나 인사 자료를 건넨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6일 특검에 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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