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인터뷰] 중독상담부터 입원·재활·사회복귀까지···서울시 마약관리센터 개소

<출연 : 조성남 서울시 마약관리센터 센터장>

[앵커]

대한민국이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이 유명무실화된 지 참 오래됐죠.

최근 제주도에서 4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하려 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마약 범죄가 끊이질 않으면서 중독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마약 이용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사회적 문제가 됐습니다.

서울시가 마약 치료 전문 센터를 열었는데요.

그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은평병원에 있는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조성남 센터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먼저, ‘서울시 마약관리센터’에 대한 소개해 주시죠.

<질문 2> 마약에 중독된 이들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마약관리센터’를 이용할 수 있나요?

<질문 3> 이곳에 들어오게 되면 어떤 치료를 받게 되나요?

<질문 4> 마약 중독 여성을 위한 특별 진료도 준비돼 있다고요?

<질문 5> 마약이 끊기 어려운 이유가 강력한 중독 증상 때문인데요? 치료가 어렵지 않을까요?

<질문 6> 마약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분은 어디로 연락해야 하나요?

<질문 7> 마약은 처음부터 아예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당부 말씀해 주신다면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현장연결 신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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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