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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노만석 "많이 부대껴와…검찰 지키기 위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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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장관, '외압' 일축…"검사 반발 옳지않아"
해당 영상은 JTBC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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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 끝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표했습니다. 노 대행은 "저쪽에서는 지우려고 하고, 우리는 지울 수 없는 상황"이라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외압은 없었다며, 검사들의 반발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어제 사의를 표했습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이 불거진 지 닷새만입니다.


대검은 짧은 공지로 소식을 알리면서,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 대행은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용산과 법무부 관계를 고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논란이 커지면서, 핵심 참모들 사이에서도 사퇴 압박이 나왔습니다.


노 대행은 그저께 휴가를 쓰고 추가 입장을 내지 않다가, 어젯밤 일부 소회를 밝혔습니다.

"저쪽에서는 지우려고 하고, 우리는 지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스스로 많이 부대껴 왔다"고 말한 겁니다.

"나름대로 검찰을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사의 배경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검찰의 항소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라"고 했던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어제 국회에 출석했습니다.

정 장관은 일상적인 이야기였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정성호/법무부 장관 (어제) : 사건과 관련해서 대통령실과 제가 논의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중형 선고됐는데 신중히 판단할 필요 있지 않겠나.]

검사들의 공개 반발에 대해선 되레 윤석열 전 대통령 사례를 들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정성호/법무부 장관 (어제) : 재판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그야말로 관행에 완전히 어긋나게 구속 취소됐는데도 한마디도 안 했던 사람들입니다.]

노 대행 면직안이 정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실에서 수리되면 검찰은 이른바 '대행의 대행' 체제가 됩니다.

[영상편집 정다정]

하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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