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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광주 차분한 분위기 속 수험생 입실

연합뉴스TV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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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지역 시험장 분위기도 살펴보겠습니다.

광주는 40개 시험장에서 모두 1만 7,700여명이 시험을 치르는데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응원을 받으며 속속 입실하고 있습니다.

광주 시험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 서석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아침이라 다소 쌀쌀하기는 하지만 수능 한파는 없어서 다행인데요.


주변 시험장 주변은 조금 전부터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수험생들도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입실 전 수험표와 신분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교문 앞에서 학부모들이 수험생 자녀를 끌어안아 주거나 등을 토닥이며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전부터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배 학생들과 선생님, 교육청과 지자체 직원들이 나와서 시험장 앞을 지키고 있는데요.

이야기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노정화 / 전남고등학교 교사> "저희 아이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 받기를 바라고 찍어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했기 때문에 저는 잘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시험장 경유 시내버스를 입실 시간대에 맞춰 집중적으로 배차했습니다.

시험장 주변에는 질서 요원을 배치해 반경 200m 구간에 대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광주지역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로 조정됐습니다.

아직 입실 마감까지는 50분 정도 남아 있어 여유가 있는데요.

이동하면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112로 신고해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수험생 여러분!!

오늘 긴장하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서석고 앞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현장연결 : 이승안]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수험생 #응원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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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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