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오늘 2026학년도 수능...2019년 이후 응시자 최다 外

오늘(1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오늘 2026학년도 수능…2019년 이후 응시자 최다 (AM 8:10)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5만 4천여 명으로,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많습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휴대폰과 스마트워치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으며, 지참한 경우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전자기기를 제출해야 합니다.

▶ '계엄 가담' 박성재 전 법무장관, 구속 갈림길 (AM 10:10 서울중앙지방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전 10시 10분 박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당시 간부 회의를 열어 합동수사본부의 검사 파견과 구치소 수용 공간 확보 등을 지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 추경호 체포동의안, 오늘 국회 본회의 보고 (PM 2:00 국회)

국회는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고합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은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차례 바꿔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여야는 오는 27일 추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표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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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