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사소한 다툼” 주장했는데…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 검찰 송치

서울신문
원문보기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성 스토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12일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최씨는 한 여성의 집에 여러 차례 찾아간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경찰서는 지난 8월 최씨에게 스토킹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 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를 명령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했다.

당시 최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제가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내용은 저와 여자친구 모두 명백히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와 여자친구 사이의 개인적인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돼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해를 불러일으켜 불편한 뉴스로 전해진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정원은 2000년 김정훈과 함께 남성 듀오 UN으로 데뷔했다. 2005년 팀 해체 이후 배우로도 활동했다.

조희선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인형 이진우 파면
      여인형 이진우 파면
    2. 2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3. 3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4. 4대통령 춘추관 방문
      대통령 춘추관 방문
    5. 5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