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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원하는 금리 인하’에 신중한 美애틀랜타 연은총재, 내년 2월 임기 끝

헤럴드경제 김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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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파’ 美애틀랜타 연은총재, 내년 2월 임기종료 후 퇴임

래피얼 보스틱(59)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AP]

래피얼 보스틱(59)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AP]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기준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취해온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호)의 래피얼 보스틱(59)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내년 2월 임기 종료를 기해 퇴임한다고 애틀랜타 연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지난 2017년 6월 애틀랜타 연은 총재로 취임했다. 연은 총재 중 흑인이자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인물은 보스틱 총재가 처음이다.

통화정책에서는 대체로 중도 성향을 취해왔지만,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재개를 앞두고서는 금리 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매파적 입장을 취해왔다.

지역 연은 총재는 미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돌아가며 투표권을 행사한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오는 2027년 투표권을 가진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성명에서 “임기 동안 모두를 위해 작동하는 경제라는 원대한 목표를 더욱 현실화하기 위해 이룬 성과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인생의 다음 장에서 이 대담한 비전을 발전시킬 새로운 방법들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보스틱 총재의 관점은 FOMC가 역동적인 미국 경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왔다”며 “분석과 경험, 목표에 기반한 그의 침착한 목소리는 그가 최고의 공직자임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스틱 총재의 연령을 고려할 때 연임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그가 과거 공직자 재산 검증과 관련해 연준 규정을 위반한 의혹이 제기된 바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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