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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 과목별 정답 공개시간은? 가채점 하는 법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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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치러지는 가운데 가채점 요령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직후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둬야 할 가채점 분석 요령과 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신속하고 정확한 가채점이다. 수험표 뒷면에 직접 기록한 답안을 활용하고 기억이 불확실한 문제는 틀린 것으로 처리해 오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고 원점수는 표기되지 않는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선택과목이 있어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방식을 거친 후, 각 영역의 응시생 전체를 대상으로 최종 표준점수를 산출한다. 같은 원점수라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은 달라질 수 있으며 수험생들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해 판단해야 한다.

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학생부교과 전형을 지원한 수험생은 가채점 등급 컷과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단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가채점이 끝나면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에 따른 유·불리 분석이 필요하다. 대학마다 수능 반영 영역 수와 비율, 그리고 표준점수·백분위·등급 등 활용 지표가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국어·수학·영어·탐구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국어와 영어를 필수로 두고 수학이나 탐구 중 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대학도 있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시행돼, 등급별로 가산점이나 감산을 적용하는 곳도 많다.

따라서 자신의 강점이 최대한 반영되는 구조를 찾아야 보다 유리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과목별 정답 공개 시간은 국어영역 11시, 수학 오후 2시 10분, 영어 5시 5분, 한국사, 탐구영역은 8시 10분, 제2외국어와 한문은 8시 20분 이후이다.

한편 수능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3~17일이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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