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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완전체 복귀 가능성에, 하이브 8.93% 추가 상승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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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장에서 1.93% 오른 뒤 추가 상승

뉴진스 해린·혜인. 연합뉴스

뉴진스 해린·혜인.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걸그룹 뉴진스 활동에 청신호가 켜졌다. 멤버 해린과 혜인이 복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나머지 세 멤버도 복귀 의사를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11월 전속계약 해지 선언 이후 1년 만에 소속사 어도어에서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어도어는 1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알렸다. "해린과 혜인은 가족들과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부연했다.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지만,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이같은 입장이 나온 후 어도어는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다"고 했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신뢰 관계 등이 파탄났다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독자적 활동이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을 냈고 본안 소송 결론이 나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냈다. 법원은 가처분 사건과 1심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뉴진스의 복귀 소식에 애프터마켓에서 하이브 주가는 8.93% 오른 31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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