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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MS 출신 마케팅 전문가, 삼성전자 북미 부사장으로

매일경제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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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애플이 점유율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북미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를 거친 마케팅 전문가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12일 모바일업계에 따르면 키나 그릭스비 전 MS 윈도 마케팅 글로벌 헤드(사진)는 지난달부터 삼성전자 북미법인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합류했다.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 태블릿, PC 등을 담당하는 MX사업부의 부사장 직책이다.

그릭스비 CMO는 MS 이전엔 애플에 약 2년8개월간 재직하면서 북남미 마케팅 등을 담당해왔다. 미국 통신사인 버라이즌에서도 약 9년간 마케팅을 한 경험이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북미 점유율 확대를 위해 현지 시장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그릭스비 CMO를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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