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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500번 넘게 열리는 마라톤 대회... 안전관리는 미흡?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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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안전 뒷전'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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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최근 전국 마라톤 대회가 급격히 늘어난 가운데 대회 주최측의 허술한 안전관리 체계가 도마에 올랐다. 마라톤 동호인 사이트 '마라톤 온라인'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열리는 전국 마라톤 대회는 517개다. 2021년(248개)에 비해 2배 넘게 늘었다. 하지만 운영과 안전관리 체계는 여전히 미흡하다. 10일 충북 옥천군에서 마라톤 경기를 뛰던 선수 A(25)씨가 트럭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국민체육진흥법 등에 따르면 1,000명 이상 참여하는 체육행사 주최자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지만, 이 대회처럼 1,000명 미만인 행사는 규정이 따로 없다. 1,000명이 넘는 행사 역시 안전 계획 제출 규정이나 계획 미이행 시 처벌 조항도 없어,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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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 기자 hyunjung@hankookilbo.com
이수연 PD leesu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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