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조금 전 사의 표명을 했습니다.
대검찰청은 노 대행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 때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가 발생한 지 닷새 만에 검찰의 수장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입니다.
앞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도 대장동 항소 포기 다음 날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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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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