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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미국 출신 가야금 무형문화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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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다'는 외국인 최초로 가야금 산조를 이수한 조세린 교수의 삶을 조명한다. 조 교수는 미국 출신의 국가무형문화재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이수자로, 30년 넘게 한국 전통음악을 연구하고 연주해왔다. 국립국악원 장학생으로 선발된 뒤 지금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가야금과 함께하며 스승 지성자 명인에게서 연주뿐 아니라 예술가의 자세까지 배웠다고 말한다.

방송에서는 그가 처음 가야금을 시작한 계기부터 전라북도 무형유산 제40호 가야금 산조 이수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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