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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외인들이 V리그 1라운드를 빛냈다… 비예나·실바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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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비예나. 사진=KOVO 제공

KB손해보험 비예나. 사진=KOVO 제공


GS칼텍스 실바. 사진=KOVO 제공

GS칼텍스 실바. 사진=KOVO 제공


강력한 남녀 외인이 프로배구 올 시즌 V리그 1라운드를 빛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비예나(KB손해보험)와 실바(GS칼텍스)가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22표를 받았다. 아히(삼성화재)는 5표, 황택의(KB손해보험)와 정지석(대한항공)은 각각 2표에 그쳤다. 김도훈(KB손해보험)과 러셀(대한항공)은 1표씩 받았다. 비예나는 통산 6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B손해보험이 1라운드를 4승2패로 마치는 데 기여했다. 비예나는 팀 내 공격 점유율 33.13%를 책임지면서 공격 종합 1위(성공률 57.8%), 득점 3위(136점)에 오르는 등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했다. 2019~2020시즌 V리그에 상륙한 비예나는 6번째 시즌을 소화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여자부 실바는 기자단 투표 34표 중 26표를 받았다. 5표에 그친 모마(한국도로공사), 2표의 시마무라(페퍼저축은행) 등을 넉넉히 제쳤다. 실바의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다.

GS칼텍스는 1라운드를 4위(3승3패)로 마감했지만 실바는 득점 1위(223점), 공격 종합 1위(성공률 46.04%), 서브 1위(세트당 0.59개)에 오르면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GS칼텍스와 3시즌째 동행하고 있는 실바는 첫 시즌에 1005점, 지난 시즌에는 1008점을 올리면서 V리그 여자부 최초 2시즌 연속 1000점을 돌파했다.

남자부 1라운드 MVP 시상은 오는 1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KB손해보험전에서 진행된다. 여자부는 하루 앞선 오는 14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GS칼텍스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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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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