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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현직 법무장관 겨냥 "공개토론 하자...김어준 방송도 좋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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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전현직 법무부 장관들에게 공개 토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한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정성호, 추미애, 조국'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누구라도 국민 앞에서 공개토론을 하자' '언제 하든, 김어준 방송에서 해도 좋고, 한 명 아니라 여럿이라도 좋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세 분은 이미 저와 공개 토론을 벌이셨으니 공개토론을 피할 이유가 없을 거라고 덧붙였는데요,

앞서 한 전 대표는 정성호 장관이 '몰수나 추징은 피해자가 없을 때 하는 제도이니 추징금 때문에 항소 포기를 잘못이라고 하지 말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는 거냐"고 지적했고요,

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이 사건의 피해자는 국가가 아니라 성남시, 정확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라며 "성남시가 민사소송을 제기할 수 없는 경우에만 몰수·추징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펴자 "의도와 다르게 무식한 티만 난다"고 깎아내렸습니다.


또, 추미애 법사위원장이 한 전 대표를 겨냥해 "검찰의 항소 포기 소동으로 존재감을 부각시켜 보려는 수작"이라며 "총 맞은 것처럼 정신없어 보인다"고 비판하자,

한 전 대표는 곧바로 "추미애는 5년 전 조국 사태보다 상태가 더 나빠진 것 같다"고 반격했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이 세 사람뿐 아니라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도 설전을 벌였는데요,


홍 전 시장이 "항소 포기 논란도 결국 검찰이 기개를 잃어버린 탓"이라며 "아무래도 윤석열 한동훈 탓이 아닌가 싶다" 라고 이름을 거론하자, 한 전 대표는 가만히 있지 않고 '탈영병 홍준표'는 입 좀 다물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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