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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데뷔전 앞둔 트럼프 손녀 "할아버지 조언은 긴장하지마"

중앙일보 고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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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12일 진행된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을 쳐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12일 진행된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공식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을 쳐다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데뷔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트럼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진행된 안니카 드리븐 공식 기자회견에서 “할아버지가 ‘긴장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딸인 트럼프는 2007년생으로 아직 아마추어 선수다. 이번 대회에는 초청선수 자격으로 나온다. 실력은 아직 검증받지 못했지만, 미국 대통령의 손녀라는 사실이 일찌감치 알려져 골프계의 많은 주목을 받는 신예 스타이기도 하다.

트럼프는 또, 평소 친분이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에게도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우즈가 ”그냥 나가서 즐겨라‘라는 말을 해줬다. 무슨 일이 벌어지든 흐름을 따라서 즐기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올해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대회장을 방문해 주최자인 우즈를 만났다. 또, 우즈의 아들인 찰리 우즈와 같은 벤저민스쿨을 다니기도 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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