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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 'AI 서밋 서울 2025'서 TRINITY 공개...“복잡한 업무 대신하는 AI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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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가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에이전트와 온톨로지 의사결정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비아이매트릭스가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에이전트와 온톨로지 의사결정의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비아이매트릭스가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에서 온톨로지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 'TRINITY'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글로벌 AI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AI 기술과 산업별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AI 서밋 서울 & 엑스포 2025'는 'AI for Everything, Everything for AI(모든 것을 위한 AI, AI를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개최됐다. 생성형 AI, 산업별 AI 솔루션, AI+X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소개됐으며, 특히 AI 에이전트가 새로운 업무 혁신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기업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TRINITY'를 공개했다. TRINITY는 온톨로지(Ontology) 기반의 에이전틱(Agentic) AI 개발 플랫폼으로, 기업의 데이터·업무 규칙·프로세스를 구조화해 AI가 스스로 분석, 추론,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TRINITY로 개발한 AI 에이전트가 공급계획 분석 및 이상치 탐지, 추론 업무를 수행하는 예시.

TRINITY로 개발한 AI 에이전트가 공급계획 분석 및 이상치 탐지, 추론 업무를 수행하는 예시.


전규화 비아이매트릭스 상무는 이튿날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에이전트와 온톨로지 의사결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AX(인공지능 전환)의 핵심은 업무 시간 단축”이라며 “TRINITY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이 크게 향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제조업 공급계획과 운영 시뮬레이션 사례를 들어 TRINITY의 실제 적용 효과를 설명했다. TRINITY로 개발된 AI 에이전트는 시나리오별 공급 계획을 분석하고, 이상치 데이터를 자동 점검한 뒤 전체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보고서를 생성한다. 이어 온톨로지 기반 분석으로 이상치 원인을 추론하고 데이터를 보정하면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데이터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줄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비아이매트릭스는 TRINITY 외에도 음성으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는 'G-MATRIX'와 업무시스템 구축을 위한 통합 UI 개발 AI 솔루션 'AUD 플랫폼'을 함께 공개했다. 전시 부스에는 AI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시간 단축을 모색하는 참관객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비아이매트릭스 관계자는 “이번 AI 서밋을 통해 온톨로지 기반 AI 분석 기술에 대한 산업 전반의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며 “고객이 더 짧은 시간에 더 정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AI 기술 개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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