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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돌아오는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은퇴 시기에 대해 직접 밝힌 겁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 {곧 은퇴할 거라고 하셨잖아요. 얼마나 남았습니까?} 저에게 '곧'이라는 건 한 10년 뒤? 사람들은 제가 곧이라고 하면 6개월이나 1년쯤인 줄 알더라고요. 농담입니다.]
호날두는 최근 인터뷰에서 곧 은퇴할 것이고 은퇴 후에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힌 적 있는데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 {은퇴를 상상할 수 있으세요?} 네. {생각해 둔 나이가 있어요?} 곧이죠.]
호날두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면서 앞으로 선수 생활을 1~2년은 더 할 수 있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2002년 10대 시절에 데뷔해 올해로 마흔, 지금까지 클럽과 국가대표로 뛰면서 넣은 골만 950골이 넘습니다.
호날두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일까요?} 네 물론 그렇습니다. 곧 41살이 되니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곧이라고 하면 정말 곧이죠. 축구를 위해 모든 걸 바쳐 왔으니까요.]
[화면출처 유튜브 'cristiano']
정재우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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