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 최초로 감사원장 탄핵소추를 겪었던 최재해 감사원장이 4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습니다.
최 원장은 어제(11일) 서울 감사원 청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최 원장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이 오랜 기간 이어졌고 감사원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둘러싼 오해와 논란 속에 탄핵소추라는 전례 없는 상황도 겪었다"고 돌아봤습니다.
또 "감사원장으로서 외풍을 맞으면서도 감사원의 독립성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심사숙고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 의해 임명된 최 원장은 감사원 내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원장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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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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