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이 장윤정을 지켜주고 싶어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
도경완이 장윤정을 지켜주고 싶어서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11일 방영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4회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준호과 대화를 나누던 김소현은 "남편이 마흔이 넘으니까 짠할 때가 생긴다. 어깨가 축 처져 있으면 왜 저렇게 됐을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소현과 대화하는 도경완. /사진=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캡처 |
그러자 공감을 느낀 도경완은 "내가 결혼을 서른두살에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장윤정은 절대 그러지 않는 사람이다. 힘들고 아픈 부분을 드러내지 않는다. 만나자마자 한 번 본 나한테 힘든 얘기를 했다. 지켜주고 싶은 마음에 결혼했다"며 과거 장윤정의 가족사를 떠올렸다.
한편 장윤정은 도경완과 결혼할 당시 어머니와 남동생이 장윤정이 10년간 벌어온 돈을 탕진했고 오히려 10억원의 빚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밝혀 이슈가 된 바 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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