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기자 |
11일 오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의 보일러 타워 4·6호기가 쓰러지고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6일 붕괴한 5호기(가운데)에 매몰된 작업자 4명을 찾기 위해 5호기 양쪽에 있는 4·6호기를 폭파했다. 그동안 4·6호기도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구조에 속도를 내지 못했다. 중수본은 이날 구조 작업을 재개해 매몰된 4명 중 1명(60대)을 찾았으나 숨진 상태였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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