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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2' 신스틸러 40대 男배우, 학폭 피해자였다…"촌에서 왔다고"('귀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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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영상 캡처

사진=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영상 캡처



40살의 배우 이호철이 학교 폭력을 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호철은 '낭만닥터 김사부2', '모범형사2' 등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다.

11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33회에서 신스틸러 배우 이호철, 트로트가수 노지훈이 귀묘객(客)으로 함께했다.

'악’'惡)을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현실 속 악인에 대해 MC 이국주는 "한 사람을 괴롭히는 건 정말 별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를 듣던 이호철은 "저도 학교 폭력을 당해서 그 마음을 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촌에서 왔다고… 그 악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어린 마음에 정말 힘들었다"라고 안타까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국주는 "매일 똑같이 괴롭히면 힘들다"라고 위로했다. 이호철은 189cm, 135kg인 거구의 거친 외모와 달리 실제 성격은 순하다고 한다.
사진=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영상 캡처

사진=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영상 캡처



이호철은 "요즘 고민은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주위에서 다 결혼을 하니까 결혼을 해야 하나 싶다. 그리고 일본에서 연기 도전을 해보고 싶은데 어떨까 궁금하다"라고 무속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천상동자는 "얼굴에 재물복이 많다. 인복도 많은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같이 들어와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화당은 "어려운 시절을 넘기고 오셨기 때문에 분명히 운은 열렸다. 본인이 일본으로 진출하는 것도 내년 음력 7월, 물 건너서 사인할 일이 있다 소리가 나온다"고 내다봤다.


천지신당은 "영화가 됐든, 드라마가 됐든 오고 가고 있는게 있을 거다"라며 "결혼은 분명히 한다. 40대 중후반에 할 것 같다. 결혼을 하는 배우자는 예쁘고 어리다. 그런 분이 들어올 것 같다"고 점사 해 이호철은 함박 웃음을 보였다.

2013년 영화 '친구2'로 데뷔한 이호철은 영화 '극비수사', '택시운전사', '말모이',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슬기로운 감빵생활', '낭만닥터 김사부2', '모범형사2', '아라문의 검' 등 작품에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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