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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학부모와 함께 지역 우수기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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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중소기업 비전과 근무환경, 직접 보고 느꼈어요"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차태환·설치기관 청주상공회의소)가 충청북도교육청과 손잡고 도내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계고 학부모 우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 청주 오송에 위치한 ㈜에이치피앤씨(김홍숙 대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차태환 위원장과 손희순 교육국장을 비롯해 청주농업고·청주여자상업고 학부모 및 교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 우수기업 현장을 직접 체험 및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이치피앤씨 생산라인과 연구시설을 둘러본 뒤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기업 성장 비전과 인재상, 고용 안정성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눴다.

차태환 위원장은 "학부모가 직접 지역기업을 방문해 일터 환경과 비전을 체험하는 것은 자녀 진로 설계에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기업·가정이 함께하는 지역 고용 생태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희순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 역시 "현장 중심 진로 체험이야말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현실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교육청 차원에서도 산업 현장과 연계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순)는 2005년 설립된 의약품·건강식품·생활용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2020년에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통령 산업포장 수훈, 사회책임경영품질원 명예의 전당 헌정,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최우수 브랜드상 수상 등으로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경영을 인정받은 지역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오송 에이치피앤씨 찾아 교육청과 진로 탐방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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