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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잔류 희망 살린 김현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MVP

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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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8라운드 최우수선수는 발디비아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MVP로 선정된 대구 김현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MVP로 선정된 대구 김현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대구FC의 잔류 희망을 살린 김현준이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대구 김현준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현준은 지난 8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광주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7승11무18패(승점 32 44득점)가 된 최하위 대구는 11위 제주(9승8무19패 승점 35점·38득점)과의 격차를 3점으로 좁히며 잔류 희망을 살렸다.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같은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대전의 경기다.

전북은 1-1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후반 44분 '전역생' 이동준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의 쐐기 페널티킥 득점으로 3-1 완승을 거뒀다. 조기 우승 확정 후에도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인 전북은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8라운드 MVP 발디비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 38라운드 MVP 발디비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 MVP는 전남 발디비아가 차지했다.

발디비아는 8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팀은 충남아산이다. 충남아산은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의 원정경기에서 은고이, 박시후, 아담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 성남의 경기가 선정됐다. 성남은 전반 26분 먼저 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이후 3골을 넣어 역전승을 거뒀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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