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4,100선 회복…늦어지는 한미 팩트시트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경제 현안을 보다 쉽게 풀어보는 '경제읽기' 시간입니다.

오늘도 다양한 경제 이슈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 코스피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시장 상황, 어떻습니까?

<질문 2> 코스피 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르는 주식만 계속 오르고, 내가 가지고 있는 주식은 왜 안오를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데요. 5대 그룹의 대형주 쏠림 현상도 지속되고 있다고 하던데, 이건 왜 그런 건가요?

<질문 2-1>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미 연방정부의 역대 최장 셧다운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는데요. 그런데 기술주 위주의 주가들이 일제히 상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3> 주요 증권사들이 내년 코스피 전망치를 내놓고 있는데요. 어디는 4,500이라고 하고, 어디는 또 7,500까지 오를 거라고 하고 투자자들 입장에선 혼란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전망치가 제각각으로 나오고 있는 건가요?

<질문 4> 빚투 열기에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 잔액이 이달 들어 1주일만에 1조2천억원 가까이 급증했다고 하는데, 갑자기 신용대출 잔액이 늘어난 것,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질문 5> 최근 수출이 역대 최고액 행진을 벌이고 있고, 주식시장도 4천선을 넘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 왜 경제가 회복되는 걸 체감하지 못할까 많은 분이 공감하실 텐데요. 경기 전반에 온기가 퍼지지 않고 있는 이유, 뭐라고 보세요?

<질문 6> 한미 팩트시트 발표가 계속 지연되고 있는데요. 통상분야는 거의 마무리 됐고, 안보분야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는데, 이번 주 안에는 발표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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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