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가 한국표준협회 '2025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정수기A/S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정수기의 대명사 코웨이가 환경가전 시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990년 첫 번째 제품을 선보인 이후 35년 만에 국내 정수기 누적 판매량 150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위상을 재확인했다. 우리나라 인구가 5100만명임을 고려했을 때 3분의 1이 사용할 수 있는 개수다.
베스트셀러인 아이콘 정수기의 높이(38.5㎝)를 기준으로 정수기 1500만대를 일렬로 세우면 5800㎞에 달한다. 이는 에베레스트산의 약 660배에 이른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시간당 약 50대씩 판매된 셈이다.
코웨이는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고객의 생활 문화를 변화시켰다. 코웨이의 첫 제품은 수입 판매한 '라이프스프링 정수기'였다. 그러다 1991년 5월 독자 제품인 '코웨이 정수기'를 자체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하며 가정용 정수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서장원 대표이사 |
코웨이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제품을 차별화하고 기술력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성장 가도에 올라섰다. △2011년 국내 최초로 스스로 살균하는 '자가살균정수기' △2012년 초소형 직수 타입의 '한뼘 정수기' △2012년 냉·온·정수 탱크를 모두 없앤 세계 최초의 탱크리스 '다빈치 정수기' △2014년 탄산수기와 정수기를 하나로 합친 '스파클링 정수기'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프리미엄 정수기 시장을 개척했다.
2020년 등장한 '아이콘 시리즈'는 국내와 글로벌 정수기의 기준을 한 단계 도약시킨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초소형 사이즈와 개선된 위생성은 물론 편의 기능까지 집약해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누적 160만대를 판매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콘 얼음정수기 오리지널'은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로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각진 외관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얼음정수기의 표본으로 인식되며 디자인 흐름을 선도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아이오케어(IoCare)' 서비스로 제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진단 알림과 해결 방법을 제안하는 스마트 진단 기능을 일부 제품군에 적용했다.
코웨이는 올해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로 생산된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 카운터톱 얼음정수기 중 최대 얼음량을 갖춘 '아이콘 얼음정수기 맥스', 대용량(1.1㎏)의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까지 잇따라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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