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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가대표의 '무릎 헌납'…곽민선 아나운서, 필드 위 프러포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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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곽민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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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받았다.

곽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K리그 우승과 함께 시집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곽 아나운서가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민규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있는 모습. 곽 아나운서는 "'골이 아닌 우승 정도면 승낙하겠다'고 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송민규가 몸 담고 있는 팀의 우승을 축하했다. 해당 게시물에 송민규는 "함께 해줘서 고마워"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날 송민규는 우승 후 받은 트로피를 필드 위 그의 우승을 축하해 주던 곽 아나운서에게 무릎을 꿇으며 전달했다. 뒤이어 송민규는 곽 아나운서에게 자신의 목에 있던 메달을 걸어줬고, 객석을 바라보더니 이내 달려가 받은 왕관을 곽 아나운서에게 씌워주는 등 계획된 프러포즈를 진행했다. 특히 송민규는 머리에 곽 아나운서의 영문 이름 이니셜 '민'(MIN)을 새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올해 33세다. e스포츠 분야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송민규는 1999년생으로 곽 아나운서보다 7살 어린 26세다. 두 사람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곽민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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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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