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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송종국 아들' 축구선수 송지욱, 우승…프로골퍼 누나 송지아 축하

뉴스1 윤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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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연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연수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박연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들 송지욱이 축구 유망주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연수는 10일 인스타그램에 "경기도 꿈나무 우승 선발부 비선발부 1, 2학년 선후배가
동시 우승, 감독님, 코치님 고생하셨어요"라면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에 출전한 송지욱과 응원을 간 송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하고 포즈를 취했다. '폭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지아 송종국은 두 사람은 2010년대 방송된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연예인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아빠! 어디가?'에서 아버지 송종국과 함께 출연해, 순수한 동심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지아 송지욱은 각각 골프와 축구 유망주의 길을 걷고 있다. 송지아는 2019년부터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골프 유망주의 일상을 공개해 왔다. 긴 노력 끝에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회원이 됐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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