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2 °
스포츠월드 언론사 이미지

LPGA行 앞두고 ‘화려한 피날레’… 황유민, 세계랭킹 29위 껑충

스포츠월드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사진= KLPGA 제공

사진= KLPGA 제공


미국 진출을 앞두고 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이 세계랭킹에서도 약진을 일궜다.

내로라하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톱30 진입이다. 황유민은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2.98점(총 148.92점)을 획득했다. 이에 기존 33위에서 4계단 올라 29위에 자리했다.

기분 좋은 피날레 덕분이다. 그는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서 끝난 KLPGA 투어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쳤고, 4차 연장 끝 우승까지 차지했다.

통산 3승째이기도 하다. KLPGA 투어에서 2023년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와 지난해 두산건설 챔피언십 등에 이어 재차 우승 고지를 밟았다.

사진= KLPGA 제공

사진= KLPGA 제공


1년7개월 만에 맛본 정상이다. 나아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다.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면서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세계 랭킹에선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다(미국)가 나란히 1, 2위를 지켰다.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각각 한 계단씩 올라 3위, 4위가 됐다. 두 계단 하락한 이민지(호주)는 5위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8위 김효주다. 이 밖에도 김세영(11위), 유해란(13위), 최혜진(17위), 고진영(23위), 김아림(26위) 등이 뒤를 이었다.

#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소년범 논란
    조진웅 소년범 논란
  2. 2관봉권 쿠팡 특검
    관봉권 쿠팡 특검
  3. 3쿠팡 특검 수사
    쿠팡 특검 수사
  4. 4박나래 횡령 의혹
    박나래 횡령 의혹
  5. 5김건희 집사 게이트
    김건희 집사 게이트

스포츠월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