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1일 라이브투데이

■대장동 항소포기 후폭풍...정치공방 격화일로■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선 검사장과 지청장들이 입장문을 내며 반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국회 법사위에선 이와 관련한 여야의 공방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尹, 오늘 해병특검 첫 출석…수사 외압 조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순직해병 특검팀에 처음으로 출석합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수사 외압 의혹과 이종섭 전 국방장관 호주 도피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울산 화력 타워 4·6호기 이르면 오늘 발파■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와 관련해 인근 4·6호기 타워가 이르면 오늘 발파됩니다.

4·6호기 발파가 끝나면 다시 수색인력이 투입돼 붕괴된 5호기 잔해 절단과 크레인 투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나스닥 2%대↑■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AI 거품론에 그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나스닥 지수가 2.27% 급등하며 위험자산 투심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부 곳곳 영하권 '뚝'…낮부터 추위 풀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 횡성과 충북 제천 등 중부 곳곳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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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