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2.0 °
디지털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브라더코리아, ‘로보월드 2025’서 로봇용 모터·감속기 솔루션 공개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로보월드(ROBOT WORLD 2025)’에서 로봇용 모터 및 감속기 중심의 산업용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브라더코리아는 자회사 닛세이(NISSEI)가 개발한 고강성 감속기 ‘UXiMO(악시모)’ 시리즈를 중심으로 정밀 구동 기술력을 강조했다.

악시모 시리즈는 대구경 중공 타입 DGH, 편평 경량 타입 DGF, 중실 타입 DGS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로봇 장비와 자동화 설비 등 정밀 제어가 필요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됐다. 브라더코리아는 감속비 성능과 내구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효율 향상을 지원한다.

전시장에는 고강성 감속기 DGS 타입이 적용된 델타 로봇을 비롯해, 브라더의 핵심 기술인 기어모터를 활용한 자동화 라인 미니어처 전시물이 설치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델타 로봇은 병렬형 구조로 빠른 속도와 정밀한 제어를 구현해 고속 자동화 생산라인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브라더코리아는 ▲인덕션 기어 모터 ▲IPM 기어 모터 ▲배터리 전원형 기어 모터 ▲서보 모터용 고정밀 감속기 ▲기어박스 등 다양한 구동 솔루션을 선보였다. 고효율 모터 기술은 로봇 및 자동화 설비의 정밀 제어 성능 향상에 기여하며,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기술이 결합된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정밀 감속기와 기어모터 등 핵심 솔루션을 고도화해 산업 자동화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회를 맞은 ‘로보월드 2025’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피지컬 AI’를 주제로 국내외 35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브라더코리아는 정밀 구동과 효율성을 결합한 모션 솔루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세호 조폭 연루설
    조세호 조폭 연루설
  2. 2쿠팡 집단 소송
    쿠팡 집단 소송
  3. 3황희찬 벤치 울버햄튼
    황희찬 벤치 울버햄튼
  4. 4서현 꿈이엔티 전속계약
    서현 꿈이엔티 전속계약
  5. 5박나래 갑질 논란
    박나래 갑질 논란

디지털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