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2시 2분쯤 울산 남구 용잠동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에서 60m 높이 보일러 타워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첫날 현장에 투입됐던 30년차 베테랑 구조대원을 JTBC가 인터뷰했습니다.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부터 튀르키예 대지진 등 숱한 현장을 누볐던 양영안 팀장. 그는 "추가 붕괴 우려에도 생존자가 있다는 말에 주저 없이 뛰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지만 구조물에 끼여 결국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을 거둔 김모 씨를 두고선 "그분이 자꾸 생각나고 구조를 빨리 했으면 좋았는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거듭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잠시 후 6시 30분 JTBC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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