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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에서 2200만원 짜리 금팔찌 들고 달아난 20대 일당 붙잡혀

프레시안 김하늘 기자(=전북)(gksmf2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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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전북)(gksmf2423@naver.com)]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0대)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3시께 전주시 효자동의 한 금은방에서 2200만원 상당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이 금팔찌를 건네자 이를 챙겨 곧바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붙잡힌 2명 외에도 공범 2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보고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전북)(gksmf2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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