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디언트 제공 |
[파이낸셜뉴스] 사이테크(Sci-tech) 선도기업 그래디언트가 YBM과 공동으로 조용한 독학자를 위한 ‘과학하다(Do Science), SOAK x YBM 그랜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그래디언트의 AI 기반 과학 플랫폼 ‘SOAK(Scientific Odyssey Along the Knowledge, 쏙)’을 통해 일상의 작은 호기심을 과학적 탐구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전 세대 참여형 과학 캠페인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SOAK에서 활동포인트를 쌓는 ‘SOAK 챌린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완독에 도전하는 ‘완독 챌린지’ △YBM이 주관하는 아동, 청소년 대상 ‘YBM 챌린지’ 등 세 가지다.
먼저 ‘SOAK 챌린지’는 참가자가 플랫폼 내에서 과학 영상 시청, 퀴즈 풀이, 토론 등에 참여하며 활동포인트(XP)를 적립해 5000점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도전에 성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 탐방(2명), 천체망원경(5명), 우주화보집 ‘비주얼 갤럭시’(10명)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완독 챌린지’는 SOAK이 독서 플랫폼 ‘그믐’에 개설한 전용 독서 모임방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코스모스’를 완독하고 독서 감상문 혹은 토론 게시글을 20건 이상 작성하면 완독으로 인정된다. 이 챌린지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NASA 탐방(2명), 천체망원경(5명), ‘같이 우주를 읽자(Let’s read the cosmos)’ 레터링 볼캡(10명)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YBM 챌린지’는 만 7~13세 학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실생활 물건을 만드는 ‘업사이클 챌린지’ 또는 △멸종위기종의 생태와 보호 방안을 다루는 ‘멸종위기종 보호 챌린지’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게재 및 1년 구독권, 최우수상(4명)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페셜에디션III’, 우수상(6명)에게는 상금 30만 원 및 우주화보집 ‘비주얼 갤럭시’가 수여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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