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오타니 사건 떠올라"…성시경 매니저, 제3자 피고발

이데일리 정윤지
원문보기
경찰에 고발장 접수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가수 성시경(46)의 매니저를 하며 부당한 이득을 취한 김모씨가 제3자에게 고발당했다.

성시경. (사진=에스케이재원)

성시경. (사진=에스케이재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 성시경 전 매니저 김모씨에 대한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인은 고발장에 “성시경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된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며 “유명인의 신뢰를 악용한 사익 추구는 단호히 단죄돼야 한다”고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암표를 단속한다며 성시경의 공연 VIP 티켓을 빼돌리고 부인 명의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성시경 측은 10년 이상 함께 일해온 김씨로 인해 금전 피해를 본 사실을 공개했다.

김씨는 해당 의혹이 불거진 뒤 성시경 소속사를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인형 이진우 파면
    여인형 이진우 파면
  2. 2안보현 스프링피버
    안보현 스프링피버
  3. 3뉴진스 연탄 봉사
    뉴진스 연탄 봉사
  4. 4두산 카메론 영입
    두산 카메론 영입
  5. 5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