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벌레 잡으려다... 남양주 주택서 부탄가스 토치로 폭발 사고

조선일보 남양주=김은진 기자
원문보기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사고 현장 모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 남양주의 한 주택에서 벌레를 잡으려 부탄가스 토치를 사용하다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9분쯤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의 한 주택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

“폭발음 소리가 들렸다”는 옆집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력 21명을 동원해 현장 조치를 했다.

이 사고는 해당 주택 거주자인 A(66)씨가 집 안 보일러실에 곰팡이 방지제를 도포한 상태로 벌레를 잡기 위해 토치를 켜면서 발생했다.

폭발 후 화재가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폭발로 인해 몸통과 팔, 어깨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남양주=김은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여인형 이진우 파면
    여인형 이진우 파면
  2. 2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뉴진스 다니엘 계약 해지
  3. 3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이시영 캠핑장 민폐 사과
  4. 4대통령 춘추관 방문
    대통령 춘추관 방문
  5. 5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김건희 면죄부 검찰 반성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