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테슬라에 맞서기 위해 대규모 리스 인센티브를 선보였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폴스타는 스포티한 중형 SUV 모델 폴스타3에 최대 1만8000달러 규모의 리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형인 롱레인지 싱글 모터(Long Range Single Motor) 모델은 약 6만7500달러부터 시작하며, 듀얼 모터(Dual Motor) 버전은 약 7만9400달러 수준이다. 이번 혜택은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MSRP) 대비 약 25% 할인에 해당한다.
폴스타3 [사진: 폴스타]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테슬라에 맞서기 위해 대규모 리스 인센티브를 선보였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폴스타는 스포티한 중형 SUV 모델 폴스타3에 최대 1만8000달러 규모의 리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형인 롱레인지 싱글 모터(Long Range Single Motor) 모델은 약 6만7500달러부터 시작하며, 듀얼 모터(Dual Motor) 버전은 약 7만9400달러 수준이다. 이번 혜택은 제조사 권장소비자가격(MSRP) 대비 약 25% 할인에 해당한다.
또한 폴스타는 회원제 유통사 코스트코 회원 고객에게 추가로 1000달러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웨덴·중국 합작으로 개발된 폴스타3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신규 전기차 거래 조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폴스타3는 5인승 SUV로 대용량 배터리와 장거리 주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기본형 롱레인지 싱글 모터 모델은 111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미 환경보호청(EPA) 기준 최대 350마일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반면, 최고 성능 사양인 퍼포먼스 모델(Performance-spec)은 듀얼 모터 기반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출력 380kW을 발휘한다. 다만 휠이나 트림 수준에 따라 주행 거리는 275~315마일로 다소 줄어든다.
마이클 로셸러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AI나 미래 예측은 불완전하지만, 현시점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이 정교하게 조율된 스포티 SUV를 시승해 본다면 폴스타의 차이를 체감할 것"이라고 말하며,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가격 인하와 리스 혜택으로 경쟁력이 강화된 폴스타3는 향후 미국 전기 SUV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확대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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