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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로모션용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등 목표 달성"

이데일리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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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S&R 로드맵' 일환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2019년 수립한 ‘S&R(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의 ‘자원 선순환’ 분야 주요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그룹은 2019년 ▲자연환경 보존 ▲인간 존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호스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중 ‘자원 선순환’ 분야에서는 2025년까지 구체적인 포장 및 폐기물 관리 목표를 설정했다. 주요 목표는 ▲재활용·재사용·퇴비화 가능한 포장재 사용 ▲프로모션용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금지 ▲지속가능하게 관리되는 산림에서 생산된 인증 종이 사용 등이다.

그룹 차원에서는 ‘5R 수칙(Rethink, Reuse, Recycle, Reduce, Respect)’에 기반해 자원 재사용과 절감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상기 명시된 재활용 가능 포장재 사용, 인증 종이 사용, 프로모션용 일회용 플라스틱 금지 등 주요 목표를 2025년 이전에 달성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역시 글로벌 로드맵에 발맞춰 국내에서 제작되는 2차 포장재에 지속가능 인증 종이를 적용하고, 포장재의 재활용 및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2차 포장재 제작 및 수입을 줄여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지민주 페르노리카 코리아 전무(인사 및 대외협력 부서)는 “지속가능성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핵심 가치”라며 “페르노리카 코리아 역시 제품의 수입과 유통부터 소비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이번 성과 발표와 함께 2030년까지 이행할 새로운 10대 중점 분야를 공개하며, 곡물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환경 및 사회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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