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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여전한 천적 DNA’…T1, 36분만에 결승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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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청두(중국), 고용준 기자] 킬 스코어 1-5 열세인 상황에서 상대에게 더 이상 미드 라인을 내주지 않고 드래곤 오브젝트 연결도 저지하면서 단숨에 흐름을 뒤집었다. 여전히 천적 DNA는 강했다. T1이 후반 밸류 조합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보여주면서 2025 롤드컵 결승전 서막의 기선을 제압했다.

T1은 9일 오후 중국 쓰촨성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2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KT와의 1세트 경기에서 18분 세 번째 드래곤 이후 ‘페이커’ 이상혁과 ‘케리아’ 류민석의 멋들어진 플레이 메이킹으로 흐름을 뒤집으면서 36분 9초만에 24-11로 승리, 세트스코어 1-0을 만들었다.

‘비디디’ 곽보성을 겨냥해 아지르, 오리아나, 요네 미드 3밴 이후 탈리야와 바루스, 신짜오, 뽀삐, 암베사로 조합을 꾸린 T1의 초반은 불안했다. ‘커즈’ 문우찬의 오공이 활발하게 봇 듀오에 힘을 실어주면서 초반 주도권을 KT가 가져갔다.

봇 라인 구도 뿐만 아니라 오브젝트 스노우볼링에서도 KT가 앞서나가자, T1은 1-5까지 킬 스코어가 밀리면서 점차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달리 천적 관계가 아니었다. 미드 라인 공세 대신 18분경 세 번째 드래곤 사냥에 나선 KT를 한타에서 분쇄하면서 4-6으로 따라붙은 T1은 아타칸 경합에서 연달아 득점을 챙기면서 결국 11-8로 자신들쪽으로 균형의 추를 가져왔다.

한타 마다 연거푸 승전고를 울린 T1은 내리 바론을 2번이나 사냥하면서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궁지에 몰린 KT가 미드로 나서 활로를 찾았지만, T1은 이를 시원하게 응징하며 1세트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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