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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치 체코야구협회 회장,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선정…애국가 제창은 가수 정승환 [MK고척]

매일경제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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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디트리치 체코야구협회(CBA) 회장이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의 시구 및 양국 국가 독창자가 확정됐다”고 같은 날 알렸다.

이번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 시구에는 체코야구협회 디트리치 회장이 나선다. 디트리치 회장은 체코 대표팀을 초청해 준 KBO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내년 프라하 베이스볼 위크에 한국 대표팀을 초청해 양국 간 교류를 지속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한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렸다. 경기에 앞서 양팀 대표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도열되어 있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한국과 체코의 평가전이 열렸다. 경기에 앞서 양팀 대표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도열되어 있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체코 국가는 소프라노 강희 교수가 부른다. 강 교수는 체코 프라하 음악예술 아카데미(HAMU) 성악과 최초 한국인 졸업생으로, 올해 10월 제26회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애국가는 가수 정승환이 맡는다. 정승환은 지난달 약 7년 만의 정규 앨범 ‘사랑이라 불린’을 발매해 뛰어난 감정 전달력 및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또한 4회말 종료 후에는 3루 응원단, 5회말 종료 후에는 1루 응원단이 K-POP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1루 응원단은 체코 전통 의상을 착용해 야구 팬들에게 양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척(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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