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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염경엽 감독과 3년 30억원 재계약… KBO 사상 최고 대우

조선일보 양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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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한국시리즈 우승 세리머니 팬 감사 행사 '더 리턴 오브 챔피언스'(The Return of Champions)'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뉴스1

LG 염경엽 감독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한국시리즈 우승 세리머니 팬 감사 행사 '더 리턴 오브 챔피언스'(The Return of Champions)'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LG가 팀을 두 차례 통합 우승으로 이끈 염경엽 감독과 사령탑 최고 대우로 재계약했다.

LG 구단은 9일 “염경엽 감독과 3년 최대 30억원(계약금 7억원, 연봉 21억원, 옵션 2억원)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KBO리그 감독 역사상 최고액 계약이다. 이로써 염 감독은 감독 몸값 30억원 시대를 여는 주인공이 됐다.

염경엽 감독은 2022년 11월, LG의 제14대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LG를 정상으로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올랐다. 2023시즌에는 팀의 29년 묵은 한을 풀며 통합 우승(정규 시즌·한국시리즈)을 이뤄냈고, 2025시즌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두 차례 통합 우승 감독’이라는 기록을 썼다.

이번 재계약으로 염 감독은 2020년 김태형 당시 두산 감독(3년 28억원)의 계약을 넘어서며, KBO 역대 감독 최고 연봉 계약을 경신했다. 아울러 그는 故 이광환 전 감독(1995년), 천보성 전 감독(1999년)에 이어 LG에서 세 번째로 재계약에 성공한 사령탑이 됐다. 2000년대 들어 LG가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염 감독은 구단을 통해 “역대 최고 대우를 해주신 구단주님, 구단주 대행님, 사장님, 단장님께 감사드린다. 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 덕분에 다시 LG를 이끌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두 번의 통합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춘 팀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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