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 수가 올해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늘(9일)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SFTS 환자는 220명입니다.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SFTS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SFTS 환자 상당수는 논·밭 작업을 하다가 감염되는데, 올해에도 절반이 넘는 감염자가 70세 이상 고령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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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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