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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속편이 몰려온다…'위키드2'→'주토피아2'[초점S]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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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11월 극장가에 할리우드 흥행 대작들의 속편 개봉 릴레이가 이어진다.

먼저 오는 12일에는 9년 만에 컴백하는 시리즈 '나우 유 씨 미3'가 개봉한다.

영화 ‘나우 유 씨 미 3’는 나쁜 놈들을 잡는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더러운 돈의 출처인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목숨을 건 지상 최고의 마술쇼를 펼치는 블록버스터다.

시리즈 합산 월드와이드 6억 8,662만 달러(한화 약 9,61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둔 ‘나우 유 씨 미’는 글로벌 흥행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수 581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사랑받은 바 있다. 2013년 '나우유씨미:마술사기단'은 271만명, 2016년 '나우유씨미2'는 31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것.

흥행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만큼 기존 팬층이 기다려왔던 작품으로 흥행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어 그 다음주인 19일에는 영화 '위키드' 2막인 '위키드: 포 굿'이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약 1년의 인터미션 끝에 돌아온 ‘위키드: 포 굿’은 마법사 마담 모리블에게 공공의 적으로 몰리며 위기를 맞이한 엘파바와 그녀의 곁을 지키는 글린다가 거대한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다.


'위키드' 파트1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224만 관객을 동원했다. 2024년 11월 개봉 후 역대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영화 중 ‘맘마미아!’에 이어 최고 흥행 수익을 거둔 것은 물론,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미술상과 의상상을 수상했다. 또한 사운드트랙 발매 후 빌보드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대망의 엔딩을 담은만큼 '위키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마법같은 이야기로 또 한 편의 레전드 작품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이어 그 다음주인 26일에는 9년 만에 돌아오는 '주토피아' 새 시리즈 '주토피아2'가 개봉한다.


'주토피아2'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의 명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드는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으며,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어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어드벤처다.

2016년 '주토피아'는 국내에서만 471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을 거둔 바 있다.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은 무려 10억 2000만달러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썼다.

'닉과 주디'가 대명사로 쓰일 만큼 대박 작품이 된 가운데, 새 시리즈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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