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한겨레 언론사 이미지

“어두워서 멧돼지로 착각”…동료 총 맞은 70대 엽사 숨져

한겨레
원문보기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전남 여수에서 멧돼지 퇴치 활동을 하던 70대가 동료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8일 전남 여수경찰서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7일 11시18분께 여수시 둔덕동 한 야산에서 70대 ㄱ씨가 50대 ㄴ씨가 쏜 총에 맞았다. 두 사람은 당시 유해조수로 지정된 멧돼지 퇴치 활동을 하던 중이었다. 복부에 크게 다친 ㄱ씨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ㄴ씨는 경찰 조사에서 “어두워서 A씨가 멧돼지라고 착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ㄴ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해정 기자 sea@hani.co.kr



▶▶[한겨레 후원하기]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필사적으로 지키는 방법 [책 보러가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보현 스프링 피버
    안보현 스프링 피버
  2. 2뉴진스 다니엘 악플러 고소
    뉴진스 다니엘 악플러 고소
  3. 3유담 논문 특혜 의혹
    유담 논문 특혜 의혹
  4. 4조국 대표 자선냄비
    조국 대표 자선냄비
  5. 5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겨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