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서 주택 화재로 노부부 숨져

▲ 화재 현장


오늘(8일) 새벽 4시 45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면 하대리 마을회관 인근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84살 A 씨와 78살 B 씨 부부가 숨졌습니다.

불은 주택 66제곱미터를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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