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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이슈] '충격' 함선우, 징계 복귀전서 전반 23분 만에 퇴장...울면서 그라운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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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화성)] 함선우가 징계 복귀전에서 또 퇴장을 당했다.

화성FC와 경남FC는 8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함선우가 퇴장을 당했다. 전반 24분 이종언이 공을 치고 돌파를 시도했다. 함선우는 잡아끌어 제지를 해 파울을 범했다. 주심의 최초 판정은 경고였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판단돼 퇴장으로 정정됐다.

함선우는 징계 복귀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함선우는 2005년생 센터백으로 FC서울에서 화성으로 임대가 됐다. 주전 센터백으로 뛰던 함선우는 지난 수원 삼성전에서 사후 징계를 받았다. 후반 추가시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는 과정에서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를 하고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을 비비는 행동까지 보여 상벌위원회 결과 사후 징계 2경기 출장 정지를 받아 나오지 못했다.

2경기를 쉬고 함선우는 경남전 선발 출전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차두리 감독은 "대화를 했다. 배우는 단계고 어린 선수다. 감정적으로 폭이 클 수 있다. 20세 이하 월드컵을 치르고 돌아와 집중력을 가지고 했는데 경험이 없는 선수니까 어려움을 겪은 듯했다. 올 시즌 후 FC서울로 돌아간다. 화성 홈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할 기회니까 잘 준비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3-5-2 포메이션에서 3백 중앙에 나선 함선우는 전반 초반 퇴장을 당했다. 퇴장 선언이 되자 눈물을 흘리면서 관계자들 위로를 받고 그라운드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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