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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기다림’…KT 대들보 ‘비디디’ 곽보성, “올해가 가장 경기력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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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청두(중국), 고용준 기자] “부정적인 생각은 나를 깎아먹는 일이다. 포기 하지 않으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파란만장했던 KT의 여정에서 가장 고생한 선수를 꼽으라면 단연 ‘비디디’ 곽보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 2025 KT의 롤스터가 구성된 이후 LCK컵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다섯 라운드 내내 KT 서사의 중심이 됐다.

결국 그의 탁월한 경기력은 KT가 정규시즌 4위 였음에도 올 LCK 세컨드 미드로 그의 존재감을 인정받게 했다. 레전드 그룹에서 세트 기준 26세트 9승 17패에도 곽보성은 KDA 4.10으로 KT의 1옵션의 소명을 다했다.

곽보성은 지난 7일 오후 중국 쓰촨성 청두 하베스트 문 아트 센터에서 열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결승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15년 CJ의 프로생활을 시작해 2016년 3월 데뷔했던 곽보성은 킹존, KT, 젠지, 농심을 거쳐 2025년 KT에서 프로라면 누구나 오랜시간 기다렸던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무대에 올라가게 됐다. 그는 승패에 대한 부담 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후회를 남기지 않겠다는 일념을 피력했다.

“결승전은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것을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다. 동료들에게도 하던대로 하자라고 전하고 싶다.”


지난 10년에 대회 소회를 묻자 “프로 선수 생활하면서 힘든 시간도 많았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나를 깎아먹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층 성숙해진 마음가짐을 표현했다.


곽보성은 결승까지 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으로 젠지와 4강을 꼽았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오프에서 젠지를 꺾고 결승에 올라오는 과정이 생각난다.”

덧붙여 그는 “프로 생활을 했던 시기 중에 가장 많은 동기 부여를 받고 있고 정말 즐겁다. 10년의 시간 동안 올해가 가장 경기력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현재가 최전성기라고 밝혔다.


곽보성은 맞상대인 ‘페이커’ 이상혁에 대해 “이상혁 선수는 롤드컵에서는 클러치 능력이 올라간다. 지금 내 컨디션에서는 잘 받아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곽보성은 한국 이동 통신사의 양축인 이번 맞대결에 대해 “상징적이고 중요한 매치업이 통신사 대결이어서 기쁘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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