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한미 관세·안보 협상 팩트시트 발표 시점이 다음주로 넘어갈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오늘(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시스템상 텍스트를 유관부서 간에 한번 더 검토하는 과정이 있고, 그 과정에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야 하는 수요가 생긴 것 같다"면서 "그 상황에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팩트시트 발표 시점과 관련해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면서 "기존 문안으로 돌아간다면 금방 되지만 새 문안을 놓고 다시 해야한다면 오늘이나 내일, 모레에는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팩트시트에 원자력 잠수함 관련 내용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논의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에서 짓는 것을 전제로 얘기했다"며 국내 건조가 정부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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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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